[미디어펜=황국 기자] '프로듀사'에 출연하는 아이유가 과거 가인에 대해 폭로한 내용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가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등장했다. 그는 운동을 하던 중 다가오는 카메라를 향해 "가인이요? 우리 회사 그 가인 언니요? 뒷담화를 하라는 거냐"며 "앞담화도 할 수 있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어 "'누구나 비밀은 있다' 촬영 중 나에게 남장을 맡기고 자기가 야한 옷을 입겠다고 했다. 카메라가 도는데도 끼를 부린다"고 폭로했다.

또 "그 언니 섹시 강박증 있다. 야한 거 되게 좋아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KBS2 새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는 15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 토요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