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9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 혼례를 올릴 다문화 부부 한 쌍을 9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 '남산골한옥마을' 전통 혼례 모습/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 부부 중 작년 12월 31일 이전에 혼인신고를 하고, 혼례를 치르지 못한 가정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통 혼례 의식은 양반 사대부가의 전통 예법에 따라, 약 40분간 진행된다.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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