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한 복면가수가 여자 친구를 공개해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복면가왕'은 MBC 예능프로그램으로 3대 가왕자리를 놓고 8인의 복면가수가 토너먼트 경연을 펼친다. 이중 한 복면가수의 셀프 스캔들 사건을 벌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시 노래를 마치고 판정단 토크에 들어간 한 복면가수는 “내 여자 친구가 여기에 와있다”고 고백해 MC 김성주를 비롯해 연예인, 일반인 판정단은 그의 여자친구 색출에 나서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또 갑작스런 폭로에 대해 사전에 어떤 언질도 없었기 때문에 제작진 역시 당황했다는 후문.

셀프 스캔들까지 장착, 재미를 업그레이드한 ‘복면가왕’은 3일 일요일 오후 4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