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여성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하반기 입주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여성창업자를 발굴, 양성하고자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가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입주 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내 공용 사무 공간과 사무 기기를 무상 이용 가능하다.

   
▲ 여성능력개발본부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입주 기간은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 간 늘릴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과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을 무료로 제공 받고, 사업화 및 판로 개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받는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 홍보 마케팅,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등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9월 2일 오후 4시까지로,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여성 창업자이거나, 창업 2년 이내의 1인 여성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꿈마루'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온라인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마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단 역량개발1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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