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표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김은정(가평군) 씨의 '마주 보다, 책 보다'를 선정해 포스터로 제작, 배포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며, 22일 이렇게 밝혔다.

   
▲ '독서의 달'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마주 보다, 책 보다는 책 속 주인공이 서로를 마주 보듯, 책과도 서로 마주하며 읽자는 의미다.

우수작으로는 '열어볼까 두근두근 책 상자', '우리 책 읽을까?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우수작 표어에 조미자 작가의 '걱정상자'(봄개울 출판사) 그림책을 배경으로 사용, 포스터로 제작했다.

이 독서 포스터는 경기도 내 공공도서관, 학교 도서관 등 관계 기관에 배포되며, 경기도 사이버도서관 누리집 일반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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