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지난달 30일 SK건설 본부장 및 관련 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화성 기산동 신동탄SK뷰파크 2차 모델하우스 오픈식'에 참석해 금융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 이종훈 농협은행부행장(왼쪽에서 5번째)은 30일 신동탄 sk뷰파크 2차 모델하우스 오픈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본 사업장은 당초 임광토건의 회생절차 진행으로 부실화돼 사업이 중단됐다. 하지만 사업장의 입지여건과 시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수한 사업장으로 판단돼 시공사 교체와 추가자금 지원 등으로 정상화해 분양하고 있다.
 
화성 기산동 신동탄SK 뷰파크2차 아파트는 경기 화성시 기산2지구 일원에 지하2층 ~ 지상24층으로 총 14동 규모로 1196세대가 조성된다.
 
이종훈 농협은행 여신심사본부장은 "기존 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발상으로 사업입지가 우수한 부실 PF사업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