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문화예술전망 첫 포럼
[미디어펜=윤광원 기자]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미래가치 담론을 논하는 '서울문화예술포럼'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포럼은 서울 문화예술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정책, 미래변화 전망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됐다.

   
▲ 제1회 '서울문화예술포럼'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문화재단은 포럼 발족을 기념, 다음 달 7일 오후 3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문화예술 전망과 서울의 문화전략'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의 문화예술 정책 및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속 급속한 환경 변화에 따른 문화예술의 과제와 가치를 모색하는 발제와 강연이 진행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기후위기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문화예술, 일상 속 문화 향유와 다양성,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생태계, 4차 산업혁명과 초연결 시대의 문화공간 등,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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