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원서접수, 면접 선발배수 확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직무능력평가를 기반으로 한 열린 채용을 통해 하반기 신입직원 22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일반전형 19명(행정 14명, IT 5명) △특별전형(보훈) 3명(행정)이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비(非)수도권인재를 35% 이상, 부산지역인재를 3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주금공은 하반기 채용에서 불성실기재자를 제외한 전원을 서류전형 합격자로 선발한다. 또 1차 및 2차 면접전형 선발배수를 상반기 대비 확대했다. 공인회계사(KICPA) 자격 소지자는 필기전형이 면제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3일 17시까지이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부터 주금공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불성실기재자를 제외한 지원자 전원에게 필기전형 응시 기회를 부여하고 공정한 직무능력 중심 채용제도를 통해 공사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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