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유리 트위터

[미디어펜=황국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열파참' 흑역사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2013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왠지 이러다 혼자 늙어 죽을 것 같아서 몇 달 전에 생전 처음으로 소개팅이라는 것을 해봤는데 인연 만나는 게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한 일반인이 “유리님 저는 안 되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서유리는 “집 사와라”고 대답했다. 이어 “나하고 결혼하자고 멘션 보내는 형들, 말로만 구혼하지 말고 집 사와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서유리는 “또 예능을 다큐로 받으면 곤란해요. ‘서유리 집 없는 남자와는 결혼 안 한다 파문?’ 뭐 이런 식의”라고 논란을 의식한 추가 글을 남겼다.

한편 네티즌들은 “'열파참' 서유리, 해명 빠르네” “'열파참' 서유리, 귀엽네” “'열파참' 서유리, 오해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