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공간, 준수한 출력 '장점'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포드코리아는 자사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출시된다. 풀사이즈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 남성이 누워도 넉넉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정에 편안함을 더해주는 맞춤형 모델이다.

   
▲ 2022 포드 익스페디션/사진=포드코리아 제공

뉴 포드 익스페디션에 장착된 세로형 대형 터치 스크린은 큰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 중심 직관적인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싱크4(SYNC4™) 기술을 통해, 향상된 음성인식을 비롯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고품질의 음향을 선사하고,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Panoramic Vista Roof®)는 차량 내에서도 탑승자 전원에게 넒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3.5L V6 엔진 및 22인치 휠, 그리고 파워 러닝보드와 함께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10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어우러진 지형관리 시스템(Terrain Management System)은 스포츠, 에코 등 주행 환경에 맞는 운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강력한 파워와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이번 뉴 익스페디션은 차박이나 캠핑 등의 레저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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