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tvN 드라마 '울지 않는 새' 가 첫방송을 한 가운데 주연인 오현경의 학창시절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오현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했다. 지석진은 "20년 전 오현경의 전성기 시절 그와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수는 오현경이 '계원예고'에서 '여신'이라 불리던 과거를 얘기했다. 그는 "오현경 선배님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라며 "선배님은 그때도 여신이었다. 계원예고에서 엄청 유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그렇게 계원예고와 미팅을 하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