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조리사관)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 사이버대학 재학생, 방송통신대 및 야간대학 재학생,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국가기간 전략 산업훈련직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가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국비지원 교육생들의 수업 모습./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이번 교육 지원자들은 교육비, 실습 재료비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매월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훈련장려금으로 최대 31만6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수료생 전원 관련 업체로의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지원은 한국조리사관 홈페이지(www.itaf.co.kr)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K-Food 관광마케팅 실무자 양성, K-Food 외식마케팅 지도사 양성, 외식마케팅 관리자 양성, 물류 초급관리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3개월~5개월간이다. 주5일(1일 6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조리사관 관계자는 "국가가 지정한 전략산업 중심으로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하는 만큼, 교육후 취업은 물론 향후 비전이 높은 편"이라며 "또한  무료로 교육에 참가가 가능하고 훈련장려금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