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사업가 정모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리 결혼식 올려

그 동안 임신설, 쌍둥이 임신설 등에 휘말린 배우 이영애가 2월 출산한다.

25일 모 매체는 그동안 '쌍둥이 임신설' '봄 출산설'에 휘말렸던 이영애가 2월 중순 여아를 출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영애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임신 중인 이영애가 딸이라는 의사의 최종 진단에 뛸 듯 기뻐하고 있다. 주변에서도 이영애 닮은 딸을 낳으면 정말 예쁘겠다며 기대가 크다" 고 전했다.

출산을 목전에 둔 이영애는 특별한 외부 활동 없이 집에서 태교에만 몰두하면서 조용히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신 9개월인 이영애는 측근들과도 거의 만나지 않을 정도로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는 것. 그녀의 남편 정모씨 역시 만삭인 아내를 위해 퇴근 후 곧바로 귀가해 함께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8월 사업가 정모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리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결혼 후 작품 활동 없이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이영애는 그 동안 임신설, 쌍둥이 임신설 등에 휘말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