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 

   
▲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29일부터 예적금 38종에 대해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4%p 인상한다. 

이에 따라 상품별 가입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고 0.25%p , 적립식 예금은 최고 0.4%p 인상된다.

6개월 만기인 신한 땡겨요 적금은 0.4%p 인상돼 최고금리 연3.6%, 신한은행 대표 적금 신한 알.쏠 적금 1년 만기는 최고 연3.95%가 적용되며, 신한 쏠만해 적금은 최고 연5.5%가 된다. 신한은행의 대표 정기예금인 S드림정기예금 1년만기 기본금리는 0.25%p 인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은행 기준 금리와 시장금리 상승에 발맞춘 신속한 금리인상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