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새 영화 ‘노바디 썸바디’ 촬영 한창

배우 송창의가 KBS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출연 제의를 정중히 거절한 사연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말 송창의는 ‘1박 2일’의 제6의 멤버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송창의 측은 빠듯한 스케줄 일정으로 고민 끝에 거절했다는 것.

소속사 측은 “평소 예능을 많이 안 하는데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좋은 기회라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무리하게 출연을 결정했다가 제작진에 피해를 줄 수는 없는 일”이라고 거절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창의는 새 영화 ‘노바디 썸바디’에 출연, 송혜교와 호흡한다.

영화 ‘노바디 썸바디’는 송혜교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송창의는 극중 송혜교의 약혼자 친구로, 그 친구가 불의의 사고로 죽자 송혜교를 지키는 캐릭터를 맡았다.


‘노바디 썸바디’는 ‘미술관 옆 동물원’ 등을 연출한 이정향 감독의 새 영화로, 현재 촬영이 한창이며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