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건축, 디자인, 음악, 문학 등 24팀 작품 45점 소개
[미디어펜=조우현 기자]리움미술관이 미술, 건축, 디자인, 음악, 문학 등 24팀의 작품 45점을 소개하는 기획전시와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리움미술관에 전시 예정인 '돈탄하, 물 위의 대나무집 2022_루양, 도쿠-헬로우 월드, 2021' /사진=리움미술관 제공

리움미술관은 다음 달 2일부터 기획 전시 ‘구름산책자’, 상설 기획전시 ‘여월지항-如月之缸: 박영숙 백자’, ‘공예 지금’과 특별 프로젝트 ‘칼레이도스코프 아이즈’, ‘전소정: 그린 스크린’, ‘장영규: 추종자’를 개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6개의 전시와 특별 프로젝트는 아시아 예술과 사회를 조망해 지속 가능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그려보고, 현대 도예와 공예, 사운드 작업 및 증강 현실(AR) 작품들을 선보인다. 새로운 장르적 시도와 결합을 통해 다양성을 드러낸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상설전시로 꾸려왔던 공간인 M1에는 현대 공예, M2에는 도예를 다룬 상설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미술관 로비의 미디어 월과 강당 라운지를 전시 공간으로 확장하여 동시대의 이슈를 바라보는 미술의 다채로운 측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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