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이후 1개월 만에 13개 신설·100명 이상 참가…1인당 활동비 3만 원 지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청호나이스가 동호회 활성화를 통한 기업문화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모집 공고 이후 △스포츠 △자기 개발 △문화생활 등의 분야에서 13개의 동호회가 신설됐으며, 100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 청호나이스 축구동호회 'FC청호'/사진=청호나이스 제공

동호회는 임직원 누구나 개설이 가능하며, 1인당 3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호회 개설을 위한 최소 인원은 5명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동호회 활동과 같은 여가생활을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원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회사 내 직원 전용 휴게공간을 마련, 카페·독서공간·안마의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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