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블랙핑크가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7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블랙핑크, 2위 방탄소년단, 3위 임영웅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브, 아이유, 세븐틴, 이찬원, 뉴진스, 영탁, 싸이, 김호중, 정동원, 태연, 강다니엘, 소녀시대, 오마이걸, 제시, 프로미스나인, 에스파, 이영지, 르세라핌,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장민호, 이승기, 하이라이트, 송가인, NCT, 김희재, 경서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주는 블랙핑크 브랜드가 1위, 보이그룹 개인 활동으로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2위, 커뮤니티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임영웅 브랜드가 3위가 됐다. 팬덤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키우고 브랜드를 확산하는 마케터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7월 27일부터 2022년 8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58,503,80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7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36,447,458개보다 16.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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