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 지난 주 2승을 차지한 일중독 남편의 사연인 '확 엎어버릴까요?'가 3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에 대항할 다양한 고민들이 등장했다.

동창회도 술자리도 없이 매일 17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 아빠가 걱정인 대학생의 사연과 랩에 빠져서 시집갈 생각이 없는 서른여덟의 딸이 걱정스럽다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된다.

   
▲ 사진=KBS '안녕하세요' 제공

또 변덕이 죽 끓듯 해 메뉴 선정부터 일자리 고민까지 수시로 마음이 바뀌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주부가 출연해 속 마음을 털어놓는다.

한편 연예계 닭살 부부로 소문난 김가연, 임요환, 대세 래퍼로 자리잡은 제시,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와 뷔가 출연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