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최근 직무 역량 중심 채용 환경에 맞춰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나만의 강점으로 직무 찾기' 라이브 특강을 29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점 면접 컨설팅 서비스 전문 업체인 죠스플라잇의 조한아 대표, 이수그룹 현직 인사 담당자가 각각 출연, 청년들을 위해 핵심 역량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서울시 신청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이번 취업 라이브 특강은 구독자 28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인싸 담당자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을 시청할 수 있다.

또 사전 신청을 통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제출하면, 현직 담당자가 직접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해 준다.

사전 신청은 취업 라이브 특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은 서울시 취업 라이브 특강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구직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주제로 라이브 특강을 운영 중"이라며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특강을 운영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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