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0시의 그녀'에 출연중인 가수 '위너' 남태현의 반말 논란이 새삼 눈길을 끈다. '위너'는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 참가한 바 있다.

당시 게스트 강승윤이 멘트를 할 때 관객이 시끄럽자 남태현은 "얘기하잖아!"라고 반말로 소리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반말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당시 편안한 분위기에서 나온 말이며 생각이 짧았다. 불쾌한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남태현은 TV캐스트 웹드라마 '0시의 그녀'에서 슈퍼스타를 꿈꾸는 공지단 역을 맡았다. 해당 방송은 매주 월~목 오후 6시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