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심장 방송 화면

[미디어펜=황국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그와 태양의 진한 스킨십 영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7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태양과 커플 댄스를 선보이는 정주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양과 'I need a girl' 무대를 꾸민 정주리는 뮤직비디오에 삽입됐던 산다라박과의 키스 퍼포먼스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태양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한 뒤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는 돌출 행동을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지만 예전에 정주리가 비슷한 행동을 해왔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원성은 최고조로 올랐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정주리가 오는 31일 1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정주리와 예비신랑은 7년간의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