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은 무료 음악 행사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다.

오는 9월 17일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가 '평화음악회'를 주제로, 파블로 카살스의 첼로 곡과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왈츠 곡 등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 한성백제박물관의 가을/사진=서울시 제공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는 9월 24일 베토벤, 안톤 아렌스키 등이 작곡한 피아노 삼중주 곡을 연주하고, 10월 29일에는 전문연주단 크라제가 '가을의 전설'을 테마로 성악곡, 민요, 탱고 등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콘서트에는 회차 별로 250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계콘서트는 한성백제박물관이 계절 별로 마련한 연중행사로,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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