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CJ제일제당의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이 조리가 간편한 ‘다담 김치양념’과 ‘다담 반찬양념’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다담 김치·반찬양념 신제품/사진=CJ제일제당 제공

 
다담 김치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 마늘 등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양념을 한 팩에 모두 담았다. 원재료를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 쪽파나 무에 버무리면 갓 담근 김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다담 반찬양념은 다른 양념 없이 진미채나 깻잎에 버무리기만 하면 반찬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원재료만 준비돼있다면 빠르면 1분 내로 김치와 반찬을 만들 수 있다고 CJ제일제당은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냉장편의양념 시장이 약 7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의 찌개·요리양념에서 김치·반찬양념으로 제품을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양념이나 밀키트를 활용해 직접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보다 쉽고 빠르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양념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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