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펜 = 황국 기자] ‘화정’이 이연희의 등장에 힘입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하며 ‘풍문으로 들었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4월 28일 방송된 ‘화정’ 시청률 10.9%보다 1.5%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눈길을 모은다.

월화극 1위 자리를 빼앗긴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전국기준 시청률 9.3%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고,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정’ 이연희, 강렬한 등장에 깜짝 놀랐다” “‘화정’ 이연희, 사극 연기 어떨까?” “'화정’ 앞으로 더 재밌어질 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