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에 바르는 일반의약품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동아제약은 1일 바르는 치질 치료제 ‘치오맥스’ 연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오맥스 연고는 치열 및 치핵의 아픔, 가려움, 부종(부기), 출혈의 일시적 완화를 위해 바르는 치질 치료제다.

   
▲ 동아제약 치오맥스 연고/사진=동아제약 제공

첨가제를 추가해 통증 완화 주성분인 리도카인의 약물 피부 투과도를 높여 빠르게 통증을 완화하고, 통증 완화 지속력이 늘렸다. 해당 연구의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에도 게재됐다.

치오맥스 연고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포하는 경우 1일 3회 범위에서 환부에 직접 바르면 된다. 주입하는 경우 1일 3회 범위에서 주입기를 튜브에 끼운 후 직장 내 삽입하여 주입하면 된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국내 경구용 치질 치료제 중 디오스민 함유량이 가장 높은 ‘디오맥스 정 600mg’을 출시했다. 디오맥스 정은 2020년~2021년 2년 연속 디오스민 600mg 고함량 제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상준 디오맥스 브랜드 매니저는 “치오맥스 연고는 국소마취 성분의 연구를 통해 차별성과 우수성을 더했다”며 “기존의 바르는 치질 치료제 대비 빠르게 치질 통증을 완화하고 통증 완화 지속력을 높인 치오맥스 연고와 경구용 치질 치료제 디오맥스 정으로 치질로 인한 고통에서 해방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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