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번 대회는 국내 선수를 비롯해 영국, 미국, 호주, 라트비아 등 총 80여명이 출전해 WTA 정규투어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지난해 US오픈 예선부터 우승까지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하며 관심이 집중됐던 에마 라두카누(세계랭킹 11위)를 비롯해 2017년 프랑스 오픈 우승자 이자 당해연도 코리아오픈 우승자인 옐레나 오스타펜코(세계랭킹 16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 예정이다.

티켓 예매서비스는 1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진행된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티켓 예매 서비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상관없이 20%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1일부터 12일까지 하나원큐에서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US오픈 우승자 에마 라두카누와 함께하는 원큐 티칭클래스 및 팬미팅(20명), 하나은행 코리아오픈테니스 대회 초청권(일반석)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대회 기간 중 '하나TV(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를 통해 MZ세대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테니스 레슨 콘텐츠 시리즈, 대회 준비 선수들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