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이민호가 네팔 지진 구호 활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한 매체는 5일 “이민호가 최근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는 네팔의 어린이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원을 팬클럽 ‘미노즈’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민호가 팬클럽 명의로 성금을 기탁한 것은 평소에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며 “뜻밖의 재난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바라는 뜻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한 의류브렌드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그는 자신의 반려견 ‘초코’를 모델로 한 셔츠를 제작하고 기부에 동참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