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기보단 매력적인 남성이 좋아’

가수 아이유가 최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또 다른 이상형을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24일 방송된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너무 조각같이 잘 생긴 사람보다 편하고 매력있는 분들을 좋아한다”면서 “웃을때 눈웃음을 치거나 보조개가 들어가는 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함께 듀엣을 불렀던 남자가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해선 “남자가수들을 잘 만나 노래가 다 뜬거 같다”면서 “개인적으로 슬옹오빠와 호흡이 잘 맞는다. 녹음당시 편한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출처=OBS
▲출처=OBS


이 밖에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데 대해 대한 질문에 대해선 “그렇게 심각한 상태가 아니다”면서 “활동을 진행했을때 심각해줄수 있다는 통보 때문에 활동을 중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필숙의 역할을 맡아 연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신기하고 재미있다”면서 “뚱녀분장은 처음에 무거워서 힘들었지만 요즘은 뛰어다니면서 편하다”고 이야기 했다.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배우 유인나를 꼽으며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서 무척 친해졌고 10살 차이가 나지만 수다를 시작하면 끝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아이유 향후 계획에 대해선 “지금 굳이 정해놓고 가지 않아도 저절로 만들어질 것 같아서 성급하게 목표를 세운다던지 한계점을 정해놓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인터뷰는 지난 24일 독특한 연예뉴스에 이어 오는 1월 30일 연예매거진 ‘좋은일 나쁜일 수상한일’에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