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8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 9586명 늘어 누적 2341만 742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 1573명)보다 8013명 많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29일(8만 5277명) 이후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317명으로 전날(300명)보다 17명 많다. 나머지 8만 9269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 발생 사례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8명으로 전날(555명)보다 47명 줄었지만 열흘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4명으로 직전일(112명)보다 48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6940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8만명대를 기록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