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식스틴’의 채령 채연 자매가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채령 채연 자매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젝트 ‘식스틴’(SIXTEEN)에 출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채령은 “채연 언니를 이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채연은 “동생에게 양보할 수 없다”며 너스레를 떨어 여유로움을 드러냈다.

한편 ‘식스틴’은 채령 채연 외에 나연, 다현, 소미, 지효 등 연습생 9명이 차세대 걸그룹 후보 7명과 함께 ‘트와이스’ 멤버가 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