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시내 중심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를 알리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 입구의 대형 LED 스크린에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이 상영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의 삼성전자 IFA 전시장은 물론 베를린 곳곳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렸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에서는 중앙에 위치한 가로 길이 17m의 대형 스크린과 전시장 내 다양한 LED 스크린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또 전시장 입구에서 방문객들에게 유치위원회 홍보 안내서를 배포하며 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베를린 시내 중심가에 설치한 제품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을 포함했으며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 대표적 쇼핑가인 쿠담거리의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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