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9층 단일면적 84㎡ 총 893가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투시도./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컨소시엄에 따르면 충북 아산시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단일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31가구 △84㎡B 134가구 △84㎡C1 131가구 △84㎡C2 10가구 △84㎡C3 10가구 △84㎡D1 134가구 △84㎡D2 6가구 △84㎡D3 6가구 △84㎡E 237가구 △84㎡F 78가구 △84㎡G1 6가구 △84㎡G2 6가구 △84㎡RT 2가구 △84㎡PH 2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85%에 해당되고 일반공급의 경우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납입 횟수 6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반경 2㎞ 내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있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의 30분대가 소요된다. 당진~천안고속도로가 총 3구간으로 나눠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 중 1단계인 아산~천안 구간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근에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 2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 2캠퍼스 등을 비롯한 기업들이 입주해있다.

단지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다. 중학교 예정 부지도 반경 300m 내에 있다. 단지 남측에는 천안천이 있고 지산공원, 용곡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드포엠파크가 약 7600㎡ 면적,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는 'C2 하우스'가 적용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세탁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해 손빨래, 다림질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일부 세대 제외)’이 들어선다. 주방에는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했고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일부 세대 제외)가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에 일부 세대의 경우 오픈 발코니, 다락,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웰니스 존’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가족운동실, ‘에듀 존’의 독서실, 스터디룸, 개인 오피스, 공동육아 나눔센터,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아산역 주변의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과 인근에 조성 중인 중심상업지구(예정) 등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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