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출지원공관 통해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외교부는 지난 2일 원전수출 지원 부내 TF를 발족하고, 이도훈 2차관 주재로 첫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2일 원전수출 지원 부태 TF 첫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9.5./사진=외교부

외교부는 지난달 18일 발표한 원전수출지원공관 8개 지정에 이어 포괄적인 원전 수출 외교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실 및 각 지역국과 기능국 담당자로 구성된 동 TF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원전수출지원 부내 TF는 원전수출지원공관을 통해 실시간 파악한 현지 동향과 수요를 체계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산업부와 한전·한수원 등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우리 원전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외교 지원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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