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딤채' 첫 출시 이후 28년 만에 1000만대 생산 돌파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위니아가 김치냉장고 '딤채' 1000만 대 생산을 기념해 '천만 딤채 감사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 위니아, 딤채 1000만대 생산 기념 ‘천만 딤채 감사 대축제’ 실시 /사진=위니아 제공


위니아는 지난달 출시한 2023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 총 67종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천만 딤채 감사 대축제' 행사를 9월 한 달 간 실시한다.

먼저, 제조사에 상관없이 기존 사용 중인 구형 김치냉장고를 반납하고 23년형 딤채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구매 장소와 제품 모델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 상당의 포인트,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어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뚜껑형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또 2023년형 딤채 신제품을 구매하면 밀폐용기를 증정한다. 행사는 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점, 백화점에서 사은품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위니아 관계자는 “딤채 김치냉장고 천만대 생산 돌파는 고객의 애정 어린 관심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큰 업적”이라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딤채 신제품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가 올 연말까지 기획돼 있으니 이번 김장 시즌에도 딤채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치냉장고 '딤채'는 지난 1995년 11월 20일 첫 선을 보인 후 28년 만에 100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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