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이전하고 새 그룹 아이덴티티 선포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대상그룹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했다고 6일 밝혔다. 

   
▲ 대상의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활용한 캠페인/사진=대상 제공


대상그룹은 지난해 11월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대상주식회사 본사를 서울 신설동에서 종로로 이전했다. 핵심 연구시설인 ‘대상 이노파크’도 준공했다. 

이번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정립하면서, 그룹 통합 가치 체계인 ‘대상 리스펙트 트리(DAESANG Respect Tree)’를 구축했다. DAESANG Respect Tree는 대상그룹의 CI가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무 형상으로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대상그룹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시작 ▲추석▲음식▲환경 등 총 네 편을 시작으로 매달 주제를 달리해 선보인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는 “대상그룹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경영 활동의 구심점이 되어 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했다”며 “창업 초기부터 이어 온 경영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바탕으로 시대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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