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전후 김포-제주·하네다 시작으로 정상화
   
▲ 6일 8시 46분,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하네다)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OZ1085)가 이륙하고 있다./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6일 한국공항공사는 태풍 '힌남노'를 피해 김포국제공항에 집결·결박돼 있던 항공기들이 영향권을 점차 벗어남에 따라 8시 46분 아시아나항공 김포-하네다(OZ1085), 9시 2분 대한항공 김포-제주(KE1211) 항공편을 시작으로 전국 공항의 운영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공항 홈페이지·항공사별 안내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실시간 운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김포국제공항에 집결·결박돼 있던 항공기들이 속속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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