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디큐브시티로 이사…자율 좌석제 운영·비대면 원격회의 위한 시설 확보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클라우드메이트가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타워동29층으로 사옥 확대 이전했다. 디큐브시티는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됐고,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클라우드메이트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고, 자율 좌석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개발자간 협업을 위해 회의 및 미팅 공간을 늘리고, 비대면 원격회의를 위한 공간 시설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 클라우드메이트 신도림 사옥/사진=클라우드메이트 제공

클라우드메이트는 컨설팅·구축·운영·관리까지 책임지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로,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개발·영업·마케팅 등의 분야에 걸쳐 인력을 충원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윤주현 클라우드메이트 대표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이로 인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전환의 출발점에 서있는 만큼 오늘의 도약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메이트는 2019년 설립 이후 연평균 성장률 85%를 달성하는 중으로, 차세대 클라우드 환경 구축 노하우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서비스 이용 지원 시스템 등록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기업 대상의 영업을 공공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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