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펜 = 황국 기자] 한화로 트레이드 된 임준섭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미니홈피 게시물이 새삼 회자 되고 있다.

임준섭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10년 5월까지 배우 박보영의 사진을 미니홈피에 게재하며 팬심을 발휘했다.

그는 미니홈피 메인 프로필 사진에 박보영 사진을 등록하고 "예쁘지♡"라며 배우 박보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준섭이 스크랩한 박보영의 사진은 깜찍하면서도 청순한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임준섭과 박보영 혹시 사귀나?" "임준섭, 귀엽다" “임준섭, 박보영과 잘 어울리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화는 6일 오전 투수 유창식과 김광수, 외야수 노수광과 오준혁을 KIA에 내주고, 임준섭과 박성호(이상 투수), 이종환(외야수)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