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7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지난 5일 "9월 7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8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버 안정화 작업이 진행되고 PC #19.2 패치가 적용된다.

먼저 데스턴을 보다 특별하게 해줄 새로운 차량과 신규 날씨 변화 등 다양한 맵 최적화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또한 신규 탈 것인 푸드 트럭이 추가된다. 푸드 트럭은 최대 4명까지 태울 수 있으며, 경적 사용 시 특별한 푸드 트럭 전용 음악이 대신 재생된다. 푸드 트럭은 데스턴 맵에서만 월드 스폰된다.

신규 기능으로 실시간으로 변하는 날씨도 만나볼 수 있다. 새벽부터 이른 아침까지, 늦은 오후부터 일몰까지, 혹은 맑은 날씨부터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씨까지 다양한 날씨 변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 오늘(7일) 배틀그라운드(배그) 점검이 진행된다. /사진=펍지주식회사


신규 아이템인 중량형 개머리판도 추가된다. 중량형 개머리판은 직접적으로 반동을 제어해주지만, 동시에 유틸성을 낮추는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 빠른 속도의 전투보다는 안정성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추천된다. 

이밖에도 UI·UX 수정, 편의성 개선, 성능 최적화, 버그 수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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