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개인 종목인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와 가족 종목 대형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 등 총 3개가 진행된다. 

   
▲ '2022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대회는 개인 종목에 유치부, 초등 저학년·고학년부, 중·고등·일반부 등 총 1000명을, 가족 종목은 50가족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개인 종목에서는 우수 참가자 총 80명을 선발해 시상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는 한강사업본부장상을 각각 준다.

가족 종목은 상위 4팀에 대해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시상한다.

7~16일 사이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행사 당일 여의도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는 비행기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와 드론 레이싱, 종이비행기 세계 대회 우승자 강연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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