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본격 흥행 포문을 열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예매량 24만 4847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개봉일 기준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이자 2019년 설 연휴를 강타했던 '극한직업'의 10만 3107장, 여름을 뜨겁게 달군 '엑시트'의 19만 5766장은 물론,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3위에 등극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22만 8223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오늘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사진=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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