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RCEP 발효로 양국간 교역·투자확대 기대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은 6일 공식방한한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라오스 외교장관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공식방한한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라오스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있다. 2022.9.7./사진=외교부

양 장관은 올해 양국에서 모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되어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확대를 기대했다.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은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호주·뉴질랜드 1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 FTA이다.

특히 살름싸이 장관은 라오스의 제5위 투자국인 한국의 대 라오스 투자확대 및 기업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밖에 양 장관은 국제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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