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 마술 공연, 도서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나는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입니다>를 집필한 이혜진 작가를 초청, 자녀를 위한 독서 육아 방법, 도서관 활용법 등에 대해 배운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화상 플랫폼 줌(ZOOM) 채널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내 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다.

   
▲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독서의 달' 행사/사진=경기도 제공


마술 공연은 전문 마술 공연단체 '힐링매직'의 강경철 마술사가 '책 읽는 마술사의 마술 책방'을 주제로, 25일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경철 마술사는 아이들이 마술을 즐기며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법 가방 매직쇼, 스토리텔링 그림 매직쇼, 그림자놀이 등을 선보인다.

도서 전시회 '마주보다, 책보다'는 북카페 내부 서가를 활용해 추천 도서 등을 선보이는 것으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그림책 <펑>의 원화 아트 프린팅, 올해 경기도 선정 독립출판 도서, DIY 관련 도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대표 이메일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과 마술 공연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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