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9층 74·84㎡ 총 910가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조감도./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에 따르면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542가구 △84㎡ 368가구 등이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10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저렴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5%(2년 단위) 이내로 제한된다. 청약 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1역)이 자리한다. 신설역 개통 시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 인천 1호선)을 통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아라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다수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계양천과 계양천 수변공원도 인근에 있다. 

해든초등학교, 아라꿈유치원·아라중·아라고 및 개교 예정인 검단1·3초(예정)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특화 평면을 타입에 따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청년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가까이에 초대형 복합몰 ‘넥스트콤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및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이 오는 2025년 들어설 것으로 계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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