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포항·광양·부산·고양 등 현장 인근 취약계층 대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포스코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포항·광양·부산·고양 등 현장 인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 포스코건설 차재철 고양시 풍동 사업단장과 임직원들이 현장 인근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고양시 풍동 사업단 소속 직원 100여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현장 인근에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300가구를 방문해 식료품과 개인 방역 물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인천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결연된 30개 지역아동센터를 각 부서 직원들이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포항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과 백미 1300kg을 지원했고 부산에서는 해운대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추석 음식을 나눴다.

광양에서는 오는 21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지역 장애인 20여명과 함께 백운산자연휴양림과 도선국사마을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한 신재욱 사원은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지 모를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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