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펜 = 황국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중인 오윤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회자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12월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서는 오윤아와 김정민, 레이디제인 등 3인방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얼마 전 헤어숍에서 어떤 여배우가 가슴 뽕을 안 가져왔다고 스타일리스트를 쥐 잡듯이 잡고 있는 것을 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오윤아는 "나도 요즘 가슴뽕 없으면 못 산다. 집착도 했었다. 공기와 같은 존재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앵그리맘 오윤아, 귀엽다" "앵그리맘 오윤아, 가슴뽕 필요 없을것 같은데" "앵그리맘 오윤아, 연기 잘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