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경평원)이 '2022년 평화교육 시민대학-평화·통일교육 길라잡이 양성과정'에 참여할 경기도민을 북부 및 남부권역에서 각가 20명씩 모집한다.

경평원이 주최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전문적 강의를 통해 평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평화·통일교육 전문 강사가 갖춰야 할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한다며, 경기도가 8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북부는 고양시에서 오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남부는 안양시에서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한반도 분단과 한국전쟁,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이해와 사례, 평화 감수성 키우기 활동, 수업안 작성방법, 파주 민간인통제선 1박 2일 현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육 일정의 70% 이상 출석한 경기도민에게는 경평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신청은 28일까지 경평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