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맞아 이달 19~22일 4일간 청년공간에서 진행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장예찬)은 올해 청년의 날을 기념해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사(思)고치자! 청년WEEK’를 청년공간에 연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취업·진로 도움 프로그램 △예술가 기획 프로그램 △책 저자 청년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취업·진로 도움 프로그램은 노션을 활용한 개인 포트폴리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청년재단-요즘것들 협업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진로상담사와 1대1 개별 맞춤 상담 컨설팅도 진행된다.

   
▲ '사(思)고치자! 청년WEEK' 홍보 포스터./사진=청년재단

예술가 기획 프로그램은 청년재단-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로’ 사업 일환이다. 6개 다른 분야 예술가가 사람책이 돼 청년 질문에 답변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저자 청년 소통 프로그램은 청년재단-그래서 책방이 지난 1월부터 청년 공간에 전시해온 북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책 저자 6명과 책을 매개체로 청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만남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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