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기공식 참석, 기업의 투자를 적극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 박근혜 대통령이 7일 평택 고덕 국제화 지구에서 개최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7일 평택 고덕 국제화 지구에서 개최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 고덕 국제화지구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하기 위한 반도체 단지 조성 기공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반도체 평택단지 구축을 통해 기흥·화성·평택을 잇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반도체 단지 조성은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의 선제적 대응과 전력공급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투자가 조기 실행된 사례다.

201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15조6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짐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IoT 등 첨단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및 웨어러블기기 등 첨단스마트융합제품과 같은 미래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역량을 강화해 신성장 동력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는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제조 혁신 3.0 전략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속도감 있게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라며 “기업들이 투자확대, 고부가가치 신산업 진출, 협력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고객사 및 협력사, 정관계 인사, 공사 현장 근로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6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의 기공식을 축하했다.